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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 나와 인수...활용방안 검토중"


  •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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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2 17:30:01

    ▲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 르메르디앙 호텔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호텔 운영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지가 나와서 산 겁니다. 이 자리에 주상복합 건설 방안 등을 검토 중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 구체화되진 않았지만 주상복합상업시설 개발 등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부동산개발회사 웰스어드바이저스와 공동으로 약 7000억원대 규모로 르메르디앙 호텔 인수 계약을 맺었다.

    자산관리 및 업무위탁사(AMC)로 마스턴투자운용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이 시공권에 대한 지분 포함 약 30% 지분 확보 및 인수에 투입한 자금은 50억원~60억원대로 알려졌다.

    르메르디앙 호텔은 관광 호텔업과 오락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지난 1968년 설립된 전원산업이 르메르디앙을 소유, 운영 중인 호텔이며 세계적 호텔 체인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산하 브랜드이기도 하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이 호텔은 강남 중심지에 있으며 지하 7층~지상 17층에 대지면적 1만362㎡, 연면적 6만567㎡ 규모다.  지난 1995년 리츠칼튼 서울로 문을 열었지만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르메르디앙으로 바꼈다.


    베타뉴스 정순애 기자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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