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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로 유튜브·넷플릭스 시청 늘어...홈시네마 프로젝터 뜬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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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0 14:07: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이라는 공간이 더욱 특별해졌다. 기업이 재택근무를 실시해 직장인이 집에서 근무를 하거나 주말에도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등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콘텐츠 소비가 증가했다. 글로벌 앱 분석 업체 앱애니는 작년 국내 1인당 하루 평균 모바일 기기 사용시간이 4.4시간으로 2019년(3.7시간)보다 19% 증가했고 전 세계 평균은 4.2시간으로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동영상 스트리밍 앱 유튜브는 월평균 사용시간이 37.8시간으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 넷플릭스 연간 결제금액 추이©와이즈앱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자도 수직 상승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넷플릭스 결제금액은 코로나19 전인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월별 결제금액이 200억원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되고, 국내에서 지역감염이 확산한 지난 4월부터 400억원으로 급증하더니 7개월 만인 10월에 5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국내 결제금액만 무려 5173억원으로 추정된다. 2483억원이었던 2019년보다 108% 증가했다.

    바깥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요리를 하는 '홈쿡'이나 운동을 하는 '홈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의 경우 극장에 가기 어려운 만큼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 뷰소닉 M1+G2

    집에서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집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홈시네마 프로젝터도 동반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홈시네마 프로젝터 수요에 발맞춰 최신 포터블 홈시네마 미니빔 프로젝터 'M1+G2'를 내놓았다.

    2021년 업그레이드형 모델인 뷰소닉 M1+G2는 집 안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쓰기 좋은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지만 1.6m 거리에서 60인치, 2.6m 거리만 있으면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만들어낸다. 300 안시루멘 밝기에 LED 램프로 3만 시간의 반영구적 램프 수명을 자랑한다. 여기에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연결 없이도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다.

    ▲ 뷰소닉 M1+G2로 넷플릭스앱을 실행했다

    뷰소닉 M1+G2는 스탠드 일체형 제품으로 별도의 삼각대가 필요 없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셋톱박스 없이도 자체적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웨이브 앱을 켜고 재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한다.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가 내장되어 별도의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고도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가할 수도 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집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젝터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뷰소닉 M1+G2를 구매하면 이동형 족자스크린 60인치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 홈프로젝터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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