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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거 트렌드 ‘레이어드 홈’ 인기에 ‘빔프로젝터’ 뜬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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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27 17:12: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다목적 주택인 ‘레이어드 홈’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자연스럽게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집이 단순한 휴식처에서 여가를 즐기고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이 다양화되고 있다. 트렌드 전문가들은 주거 환경의 변화를 ‘레이어드 홈’이라고 이름 붙였다. 레이어드는 여러 개의 층을 이룬다는 뜻이다. 패션에서 여러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Layered Look)’처럼 집도 주거라는 기본적인 기능에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 아페르 한강 내부

    ‘레이어드 홈’은 주거 기능을 넘어 집콕 트렌드에 따라 오피스를 대신하며, 운동을 하고 취미활동을 즐기는 등 다양할 활동이 이뤄지도록 한다. 기존에는 집이 단순히 여유 공간으로 쓰였지만 레이어드 홈이 뜨면서 새로운 용도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인테리어를 바꿔주면서 집의 분위기를 바꿔 볼 수 있다. 주방의 공간을 활용해 홈카페를 마련하거나 거실의 남은 공간에 텐트를 쳐서 나만의 캠핑 공간을 꾸며볼 수도 있다.

    ‘레이어드 홈’이 뜨면서 주목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빔프로젝터’를 꼽을 수 있다. 빔프로젝터의 초대형 화면으로 영화관을 대신할 홈시어터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스포츠 경기를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빔프로젝터의 대형화면으로 현장감을 살릴 수 있다.

    ▲ 뷰소닉 M1+G2

    집에서 영화나 콘서트, 스포츠 중계를 관람할 프로젝터로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의 휴대용 홈시네마 미니빔 프로젝터 ‘M1+G2’를 추천한다. 뷰소닉 M1+G2는 새로운 2021년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모델로 2.6m의 여유거리만 있다면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에 삼각대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 커버가 부착되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앱을 실행할 수 있어 와이파이만 있다면 뷰소닉 M1+G2 하나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뷰소닉 M1+G2 투사 이미지

    자동키스톤, 자동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하만카돈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로 스피커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레이어드 홈’을 꾸미기에 최적화된 프로젝터라 할 수 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집에서 영화나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동감을 줄 수 있는 프로젝터를 찾는 분들이 많다”며, “새로 출시한 뷰소닉 M1+G2는 콤팩트한 크기에서도 최대 100인치의 화면, 뷰소닉만의 시네마 슈퍼 컬러 기술 등의 남다른 화질로 생생하고 사실적인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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