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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브리핑] 함양군4-H 이찬 회장, 경남4-H대상 수상 등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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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27 16:02:04

    ▲ 함양군4-H 이찬 회장© (사진제공=함양군)

    ◆ 제40회 경남4-H 영농4-H 부문 대상, 청년농업인 적극 발굴·농업발전 앞장 공로 인정

    [함양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함양군은 함양군4-H연합회 이찬(32) 회장이 제40회 경남4-H대상 영농4-H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4-H대상은 매년 (사)경상남도4-H본부가 주관하고 ㈜경남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여 4-H활동이 우수한 인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인원은 분야별 대상 2명, 본상 7명, 공로상 5명 등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시상에서 이찬 회장이 영농4-H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8년 함양군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찬 회장은 2019년 1월부터 회장직을 맡아오며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동학습포 활동, 과제교육을 추진해 청년4-H회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변화하는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 환경계측 드론을 도입, 예찰활동을 통해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인근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적 데이터를 구축, 병해충 발생 절감에도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 ‘주치의와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아쉽지만 중단

    함양군보건소는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치의와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2기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6일 국내 코로나 19 감염병 신규 확진자는 500명을 넘어 대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예정이던 임산부 건강교실 2기 참여자 모집이 취소됐다.

    5회기 동안 운영된 1기 “주치의와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1월 소규모 수강인원을 모집,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함양군은 27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내년도 입교자 선발사항 등을 심의․의결 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조현옥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조례에 따라 센터의 기본운영 방침의 결정, 주요 사업계획의 승인, 입교자 및 입교예정자의 선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내년도 교육생 입교요건, 모집조건, 선발, 심사기준, 면접관 선발 등 6개 사항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함양군 바르게살기운동 정현철 부부, 아름다운가정상 대상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박영식) 회원으로 수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정현철-스에나사치요꼬 부부가 26일 열린 2020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 및 제21회 아름다운가정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가정상 7개 부문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신문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도내 확산에 따라 아름다운가정상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현철-스에나가치요꼬 부부는 평소 서로를 배려하며 건강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과 상품을 받았다.

    함양군 SKY피트니스클럽 대표 김백헌 장학금 기탁

    함양군은 27일 SKY피트니스클럽 김백헌 대표가 함양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간소하게 진행된 기탁식에서 김백헌 대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탓에 많은 분들이 움츠러들고 있다”며 “함양군민들과 학생들이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어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함양의 교육발전에 쓰일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함양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합동점검

    함양군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과 경남지체장애인협회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함양군지회(이하‘편의센터’) 함께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주차,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가족이 주차하는 행위 등 잘못된 관행을 집중 단속한다.

    군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이후 12월 10일까지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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