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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투자리포트] 현대미포조선, 투자포인트 찾는다면 'LNG추진 피더 컨테이너선' 주목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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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25 16:37:50

    ▲ (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하나금융투자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60,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4,812TEU급 LNG추진 컨테이너 선박이 인도된 이후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시황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도 23,000TEU급 컨테이너선박이 인도가 되었지만 이 선박은 건조가 11개월 지연되었고 LNG추진으로는 운항이 어려운 기술 수준인 것으로 해외 선박 기술자 및 이 선박의 건조 관계자들이 전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인도된 사실상 세계 최초의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선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고 이는 경쟁적인 선박 발주로 이어지려는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런 흐름에서 2021년 주목해야 할 신조선 시장 중 하나가 3,000TEU급 이하 피더 컨테이너선박이다"면서 "특히 2,000-2,999TEU급 컨테이너선은 현대미포조선의 주력으로 중고선박량은 660여척에 달하고 2023년이면 노후선 비중이 66%로 높아지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피더 컨테이너선은 내륙 운하와 강 하구를 운항하기 때문에 특히 LNG추진과 같은 친환경 추진 기술이 매우 요구되는 선종이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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