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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세대교체, 오너 3세 계열사 CEO선임


  •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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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24 14:35:31

    ▲(사진왼쪽부터)구본혁 예스코홀딩스 CEO 사장, 구본규 LS엠트론 CEO 부사장 ©LS그룹

    "안정·미래성장 초점 계열사 CEO 대부분 유임" 2021년도 임원인사 단행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의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세대교체에 시동을 걸었다.

    LS그룹은 최근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 총 31명(CEO 선임 및 이동 5명, 외부 영입 3명)의 승진, 대부분 주요 계열사 CEO 유임과 LS엠트론, 예스코홀딩스 등 일부 계열사 CEO는 신규 선임하는 등의 2021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는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CEO로,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COO : 최고운영책임자)이 CEO로, 정창시 예스코 전무가 CEO로 각각 선임됐다. 구동휘 전무가 E1으로 이동해 COO로 선임됐다. 

    구본혁 부사장은 고(故)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 ㈜LS 경영기획팀, LS-Nikko동제련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했다는 평을 받아 예스코홀딩스 CEO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구본규 부사장은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으로 2007년 LS전선에 입사해 슈페리어 에식스(SPSX) 통신영업 차장, LS일렉트릭 자동화 Asia Pacific영업팀장, LS엠트론 경영관리 COO 등을 거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LS엠트론 CEO에 선임, LS엠트론의 사업 턴어라운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창시 전무는 1985년 극동도시가스에 입사해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 에너지사업본부장, 사업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도시가스 사업의 고객 서비스와 안전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아 CEO에 선임됐다.

    구동휘 전무는 2012년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해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 중국 산업자동화 사업부장, ㈜LS Value Management 부문장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과 사업 가치 진단 및 운영 능력 등을 E1에도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사장 승진자는 구본혁(예스코홀딩스) 1명 외 부사장 승진자는 문해규(LS오토모티브) 1명 등이다.

    전무 승진자는 최창희(LS전선), 김영근(LS일렉트릭), 이동수(LS-Nikko동제련), 문명주(LS메탈), 백진수(GRM), 서형석(LS오토모티브) 등 6명이다.

    상무 승진자는 허영길(㈜LS), 김정년(LS전선), 김정옥(LS일렉트릭), 홍형기(LS-Nikko동제련), 박영묵(가온전선), 김환(예스코), 이원춘(토리컴), 이효철, David Ha, 지영도(이상 LS오토모티브) 등 10명이다.

    강동준(㈜LS), 김원배, 이상돈, 차금환, 남기준, 정창원, 김낙영, 양훈철(이상 LS전선), 어영국, 서장철(이상 LS일렉트릭), 이상호(가온전선), 이정철(예스코홀딩스) 장재완(LS메탈) 등 13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LS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 등 그룹의 미래 준비 차원에서 변화도 함께 추진, 해외사업과 R&D(연구개발) 분야의 기존 임원 승진 및 신규 이사 선임 비중을 늘려 해외 사업 역량을 더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인재 승진에 방점을 뒀다는 입장이다.

    LS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조직을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초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진행했다”며 “미래성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해외사업과 DT(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전환) 등 R&D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고 말했다.

    LS그룹 2021년도 임원인사 현황(회사별)은 다음과 같다.

    ▲㈜LS (2명  승진 2)
    ▶상무 승진   허영길 홍보담당
    ▶신규 이사 선임   강동준 재경담당

    ▲LS전선 (9명   승진 9)
    ▶전무 승진   최창희 미주지역본부장
    ▶상무 승진   김정년 에너지시스템연구소장 (연구위원)
    ▶신규 이사 선임   김원배 해저생산부문장, 이상돈 유럽지역부문장, 차금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위원), 남기준 기반기술연구소 (연구위원), 정창원 LSHQ 법인장, 김낙영 시공부문장 (전문위원), 양훈철 배전연구소장 (연구위원)

    ▲LS일렉트릭 (5명 승진 4, 외부영입 1)
    ▶전무 승진   김영근 전력CIC 연구개발본부장 CTO
    ▶상무 승진   김정옥 전력CIC 생산본부장
    ▶신규 이사 선임   어영국 전력CIC 글로벌사업본부 중국사업부장, 서장철 전력CIC 연구개발본부 Digital Solution연구소장 (연구위원)
    ▶외부 영입   이충희 상무 전력CIC 글로벌시스템사업부장

    ▲LS-Nikko동제련 (2명   승진 2)
    ▶전무 승진   이동수 영업부문장
    ▶상무 승진   홍형기 구매물류부문장

    ▲LS엠트론 (1명   CEO선임 1)
    ▶CEO 선임   구본규 CEO 부사장

    ▲가온전선 (2명  승진 2)
    ▶상무 승진   박영묵 전력사업본부장
    ▶신규 이사 선임   이상호 통신생산부문장

    ▲E1 (2명  이동 2)   구동휘 전무 [現 ㈜LS Value Management부문장 è E1 COO(최고운영책임자)], 한상훈 전무 [現 ㈜LS 경영관리부문장 CFO è E1 경영기획본부장 CFO]

    ▲예스코홀딩스 (2명  승진 2)
    ▶사장 승진/CEO 선임   구본혁 CEO 사장
    ▶신규 이사 선임   이정철 인사홍보부문장 CHO

    ▲예스코 (3명  CEO 선임 1, 승진 1, 이동 1)
    ▶CEO 선임   정창시 CEO 전무
    ▶상무 승진   김환 경영지원부문장 CHO
    ▶이동   방혁준 이사 [現 한성 CFO è 예스코 고객서비스부문장]

    ▲LS메탈 (2명   승진 2)
    ▶전무 승진   문명주 경영지원부문장 CFO
    ▶신규 이사 선임   장재완 STS사업부장

    ▲GRM (1명  승진 1)
    ▶전무 승진   백진수 CEO

    ▲토리컴 (1명  승진 1)
    ▶상무 승진    이원춘 CEO

    ▲LS오토모티브 (7명  승진 5, 외부 영입 2)
    ▶부사장 승진    문해규 제조사업본부장
    ▶전무 승진   서형석 인사노경부문장 CHO
    ▶상무 승진   이효철 융복합개발센터장 (연구위원), David Ha 북미법인장, 지영도 무석법인장
    ▶외부 영입   현상영 상무 HKMC영업부문장, 이용욱 상무 SW개발센터장 (연구위원)


    베타뉴스 정순애 기자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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