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16 16:34:18
16일 용산구의회 정문 앞에 '삼가 용산구 민주주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달린 근조 화환이 놓여 있다.
앞서 지난달 말 설혜영 용산구의원(정의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견제하지 못한다며 김정재 의장을 비판하는 신상발언을 했으며 정의당 서울시당 각구별 지역위원회는 용산 곳곳에 성 구청장과 '짬짜미' 정치를 하는 '더불어국민당'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18일 오전 '성장현 용산구청장 부동산투기 규탄 시민행동'은 용산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남뉴타운 부동산 투기 의혹 문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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