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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대화면에 화끈한 생산성 갖췄다, LG 울트라PC 17UD70N-GX56K 티앤티정보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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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18 16:30:10

    노트북을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은 휴대성, 성능, 가격, 확장성 등을 고려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노트북은 휴대하는 PC 개념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로 인해 설치 공간이 최소화는 부분이 있어 PC보다 훨씬 적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에 휴대하지 않더라도 공간 효율성을 위해 노트북을 선택하는 소비자도 존재한다.

    물론 더 큰 사이즈에 휴대까지 가능하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만 부피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무게가 증가하게 되고 부피와 무게로 인해 선택의 폭은 점점 좁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LG전자는 꾸준히 무게에 대해 신경 써왔고 이러한 부분에 있어 대화면에 가벼운 무게로 무장된 17UD70N-GX56K는 소비자에게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델이 아닐까 싶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모델이다.

    LG가 내놓은 울트라PC 17UD70N-GX56K는 이러한 양면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2Kg이 되지 않는 1.85Kg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17인치 대화면,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로 문서 작업 및 인터넷 검색에 최적화된 형태로 무게와 부피의 고민을 한층 덜어주는 모델이다.

    ■ 17인치 대화면의 1.85kg의 가벼운 무게

    단아한 다크 실버 컬러를 가지고 있는 17UD70N-GX56K는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 LG 로고를 포인트로 하여 심플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로 381mm, 세로 274mm, 두께 19.9mm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1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면서도 15.6인치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 LG 울트라PC 17UD70N-GX56K

    15.6인치 모델에 준하는 사이즈로 인해 휴대가 보다 편할 뿐만 아니라 17인치 대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나 작업 진행에 있어서도 가독성 측면에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17인치 대화면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WQXGA(2560x1600) 해상도로 넓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 16:10 비율로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 넓은 해상도로 한번에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보통은 W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17UD70N-GX56K는 세로로 160 픽셀 더 넓은 WQXGA(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해 인터넷 검색을 비롯해 문서 작업에 있어 보다 많은 정보량을 한 화면에 제공한다.

    ▲ 17인치 시원스런 대화면을 갖췄다

    중앙 상단에 웹캠이 장착되어 있으며 얇아진 베젤로 해상도와 맞물려 보다 넓게 쓴다는 느낌을 전달해준다. 

    ▲ 풀사이즈 97키로 구성됐다

    키보드는 넓게 구성, 풀사이즈 97키로 되어 있어 별도의 키보드 없이 편안하게 키 입력이 가능하며 키보드 백라이트를 지원하여 어두운 곳에서 자유롭게 키 입력이 가능하다. 전원 버튼은 키보드 우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 좌측 확장 포트

    17UD70N-GX56K 좌측으로는 전원 커넥터를 시작으로 HDMI, USB 2.0, 스테레오 사운드 잭, 마이크로 SD 슬롯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원 및 스토리지 전원 LED가 나열되어 있다. 

    ▲ 우측 확장 포트

    우측으로는 USB 3.1 Type-C 단자를 시작으로 USB 3.1 포트 두개, 유선 랜포트, 캔싱턴락이 위치하고 있다. 포트 구성에 있어 USB Type-A 뿐만 아니라 Type-C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유선 랜포트 뿐만 아니라 캔싱턴 락을 지원, 다양한 형태의 주변기기 연결이 가능한 구성으로 알찬 모습을 보여준다.

    밑면은 상단에 지지력을 가진 고무패드가 길게 부착되어 있으며 일정 높이를 가지고 있어 노트북에서 배출되는 공기가 효과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상단에 에어홀이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는 해당 부분에 주요 부품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 최대 13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17UD70N-GX56K는 약 130℃ 정도의 꺽임이 가능해 작업 환경에 맞추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 LG 울트라 PC의 성능

    17UD70N-GX56K는 10세대 인텔 코어 i5-10210U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Comet Lake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1.6GHz의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지만 터보 클럭이 4.2GHz로, 로드량이 많은 작업시에도 큰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 10세대 인텔코어 i5-1021U(4코어, 8 쓰레드) 프로세서를 갖췄다

    이는 4코어, 8 쓰레드로 구성으로 8개의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는 점도 강력한 장점이다. 15W TDP를 가지고 있어 저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해 오랜 사용시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 실제 3333MB/s의 강력한 읽기 성능을 자랑한다

    DDR4 8GB 메모리에, SSD는 256GB 용량을 가지고 있다. SSD의 경우 M.2를 지원하는 NVMe SSD를 갖춰 기존 2.5인치 SSD에 비해 최대 6배 이상 빠른 성능을 제공하여 체감 성능을 최대화한다. 

    업무나 작업들이 주로 쓰기 작업보다는 읽는 작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쓰기 성능에 다소 아쉬움이 있더라도 강력한 읽기 성능으로 인해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기본 탑재된 NVMe SSD 이외에 NVMe SSD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을 제공하고 있어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별도로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 인텔 AX201로 최신 Wi-Fi(802.11ax) 지원한다

    쾌적한 SSD 성능과 더불어 Wi-Fi 6(802.11ax) 규격을 지원해 쾌적한 인터넷 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의 Wi-Fi 6를 통해 카페나 도서관 등에서 빠르게 인터넷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빠른 응답성을 가지고 있어 인터넷 기반의 작업이 주를 이룰시 효율적이다. 특히나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최신의 무선 규격 지원은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 3D Mark Sky Diver를 통한 DirectX 11 테스트

    17UD70N-GX56K는 인텔 그래픽코어를 사용하고 있어 게임을 위한 노트북은 아니며 일련의 문서 및 서류 작업, 그리고 멀티미디어 관련된 작업에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간간히 캐주얼한 게임을 즐기기를 요구하는 것이 사용자의 마음이기도 하다.

    3D Mark는 다양한 형태의 PC를 테스트할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이 중에 Sky Diver는 DX11 기반의 보급형 PC 및 노트북을 테스트한다. LG 울트라PC 17UD70N-GX56K는 3,606 스코어로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 3D Mark Night Raid를 통한 DirectX 12 테스트

    3D Mark Night Raid는 앞서 Sky Diver와 마찬가지로 보급형 PC 및 노트북을 테스트하기 위한 항목으로 차이가 있다면 DX12를 테스트한다는 점이다. LG 울트라PC 17UD70N-GX56K는 인텔 그래픽 코어를 통해 DX12를 지원하고 있으며 테스트 결과를 보면 4,779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어 준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 PC Mark 8 테스트 결과

    실상 LG 울트라PC 17UD70N-GX56K는 게임 기반의 그래픽 성능보다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효율적인 서류나 문서 작업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노트북이다. 이러한 PC 시스템 또는 노트북 전반에 걸친 테스트는 PC Mark 벤치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한다.
    PC Mark를 통해 LG 울트라PC 17UD70N-GX56K의 테스트 결과는 3,531로 준수한 모습으로 부족함 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 PC Mark 10 테스트 결과

    PC Mark 8과 더불어 최신 벤치 프로그램인 PC Mark 10에서도 3,655 스코어로 만족스러운 성능 수치를 보여준다. 이러한 성능 테스트가 LG 울트라PC 17UD70N-GX56K의 전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성능 부분에 있어 수치를 통해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이를 통해 LG 울트라PC 17UD70N-GX56K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준수한 성능을 갖춘 모델임을 보여준다.

    ▲ 넷플릭스 구동 테스트

    LG 울트라PC 17UD70N-GX56K는 72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장시간 걸친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Wi-Fi를 비롯해 꾸준히 영상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고 이를 디코딩하는 넷플릭스를 통해 배터리를 테스트해보았다.
    실제 구동 시간은 9시간 34분으로 영상 감상하는데 있어서 만족스러운 결과치를 보여주고 있다. 테스트는 최대 밝기로 진행하였으며 20%이하로 배터리가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에너지 절약모드로 진입하게 된다.

    ▲ 사용자가 원하는 기준으로 설정하자

    야외에서 보다 장시간 사용을 필요로 한다면 윈도우 설정을 통해 배터리 절약 모드에 관련되어 배터리 설정을 원하는 형태로 설정할 수 있다. 보다 길게 LG 울트라PC 17UD70N-GX56K을 사용할 수 있다.

    ■ 17인치 대화면, 10시간에 가까운 사용시간 돋보여

    휴대성을 고려한 노트북이지만 정작 사용하게 되면 여러가지 아쉬움을 가지게 된다. 하나의 PC이기 때문에 확장성이나 사용 시간, 성능 등 구매시에 고려했던 것들을 다시 반복하여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LG 울트라PC 17UD70N-GX56K는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가진 8개의 쓰레드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8GB DDR4 메모리, 3,300MB/s이 넘는 NVMe SSD는 부족함 없는 구성이다. 여기에 16:10 비율을 가진 17인치 대화면에 2560x1600이라는 해상도는 한 화면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문서 작업에 있어서도 기존 2560x1440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지만 LG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무게에 있어서도 1.85Kg이라는 수치는 17인치 노트북이 맞나?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효율적인 설계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재택 근무에서 뿐만 아니라 이동이 요구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LG 울트라PC 17UD70N-GX56K는 효율적인 작업 및 업무 환경을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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