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29 1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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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간담회(제공=김포시)
경기 베타뉴스=김성옥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여행업 지원사업 안내와 김포시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와 관련해 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여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행업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계획서 심사결과 최종 19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계획된 사업을 선 실시하고 그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행업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와 함께 김포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김포시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지정, 인접 시군과의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민간 주도 여행업 협의체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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