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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투자리포트] 엔씨소프트, 11월 모멘텀 회복기 진입할 것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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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0 15:13:31

    ▲ NH투자증권이 엔씨포스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220,000원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업종 내 탑으로 꼽았다.(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NH투자증권이 엔씨포스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220,000원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업종 내 탑으로 꼽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11월 지스타 게임쇼를 기점으로 게임사 성수기에  진입함으로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게임산업은 11월 지스타게임쇼를 기점으로 성수기에 진입한다"면서 "엔씨소프트는 매년 11월을 전후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규 게임 공개, 전략 발표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0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여기서 B&S와 관련된 정보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B&S2의 출시 지연과 리니지2M의 매출 둔화 우려로 최근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지만 B&S2의 출시가 개발 상의 문제가 아닌 일정 조율의 이슈이고 1분기 중에는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11월 중 B&S2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고, 트릭스터M, Fuser 등 자회사 게임 출시로 모멘텀은 다시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증권사는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5,742억원, 영업이익 1,972 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2,078억원 대비 부진할 것으로 추정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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