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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가성비 중시 고객층 공략 강화…중가격대 전략 내세워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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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5 10:07:57

    ▲애플 아이폰12 미니 ©애플

    [베타뉴스=우예진 기자] 애플은 지난 13일(미국 시간)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 주요 관심사는 6.1인치 모델의 대폭적인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5.4인치 미니 모델의 등장이다.

    6.1인치 아이폰12는 아이폰12 프로와 함께, 10월 16일 예약을 개시, 10월 23일 발매된다. 5.4인치 아이폰12 미니는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함께 11월 6일 예약을 개시, 11월 13일 출시된다.

    이번 아이폰12 라인업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5.4인치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의 출시다. 이 제품은 아이폰 SE(4.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작지만 유기EL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별화했으며. 해상도는 2340×1080 픽셀로 풀HD 동영상을 축소하지 않고 표시할 수 있다.

    디자인과 성능 등은 5G 대응을 포함 아이폰12와 완전히 똑같은데, 굳이 미니라는 명칭을 붙인 것은 6.1인치 아이폰12가 주모델이며 작은 크기의 제품이 새롭게 추가되었음을 마케팅적으로 강조하기 위함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가성비를 높여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미들레인지 가격대 안에서는 높은 599달러지만 최신형 아이폰의 성능을 모두 담아서 같은 가격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으로의 전환 수요를 확보할 목적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애플 워치를 통해 중가격대 라인업을 계속 강화해 왔다. 이번 아이폰 역시 아이폰12에 2개 사이즈를 출시하는 형태로 아이폰XR, 아이폰11의 출시와 함께, 중가격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애플은 코로나 확대에 대해서 중가격대 라인업 확충이라는 전략을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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