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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욱 발전된 블랙 옵스의 재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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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4 16:11:39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0월 14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 PC 비공개테스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2010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후속작으로, 1980년대 냉전 시대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PC, PS4, 엑스박스 원 외에도 차세대 게임기를 지원하는 첫 타이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13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PC 멀티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개발사 트레이아크 선임 게임 디자이너 토니 플레임, 선임 게임 디자이너 매트 스크론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리부트가 아닌 후속작 형태로 블랙옵스 콜드워를 개발한 이유는?

    블랙 옵스는 깊은 역사,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세계관, 게임플레이 등 다양한 요소가 있어서 그것을 더욱 개발하고 싶었다.

    메이슨, 우즈, 허드슨 등 기존 캐릭터의 스토리와 콜드워에서 소개될 새로운 좀비모드 같은 모드 등 블랙옵스 세계관의 깊이에 더하고 싶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기존 블랙옵스의 빠른 게임 플레이와 냉전 분위기를 블랙옵스 1 다음 시점으로 옮겨 와 처음부터 새롭게 살리고 싶었다. 이렇게 10년간 사랑받아 온 스토리를 개선하여 게이머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가 있다면?

    너무 많은 요소가 있는데, 이 가운데 핵심은 플레이어의 재미, 그리고 플레이어가 다시 와서 게임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개발에 대한 모든 결정은 재미에서 이루어 진다. 첫 접속부터 바로 블랙옵스 만의 빠른 액션을 발견해 즐길 수 있고, 쉽게 게임을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병과 생성도 이해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동시에,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다양성도 중요하다. 병과 생성과 총기 개조 등 다양한 개인화 요소를 제공했다. 여러 전장과 게임 모드를 더욱 개발하여 다양성을 강화할 것이다.

    게임 모드와 전장 등 모든 것들은 콜드 워에서 재미를 주기위한 요소이고, 재미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 유저가 재미를 느끼지 않는다면 우리는 실패한 것이다.

    팀 데스매치 같은 전통 게임 모드에서 이번 주말 베타에서 소개될 화력팀: 더티 밤 같은 새로운 모드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베타에서 어떤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는지?

    베타에서는 카르텔, 마이애미, 위성, 모스크바, 교차로, 아르마다, 루카, 알파인 등이다. 냉전중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을 묘사하고,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에 블랙옵스를 추가하려고 한다.

    카르텔은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마약 농장이다. 마이애미는 80년대 마이애미에 발생한 죄수 운송 습격이고, 위성은 앙골라에서 진행되는 인공위성 구출 작전이다. 현실에서 영감 받은 부분과 캠페인에서 존재하는 요소를 함께 융합할 것이다.

    - 블랙 옵스: 콜드 워 출시 후 워존도 진화할 것이라 밝혔는데 어떤 부분들이 달라지는지?

    콜드워가 출시되면 워존과 연결될 것이다. 콜드워를 통해 획득한 레벨과 무기는 워존에서도 호환되고 반대로도 적용된다. 무기는 모든 게임에서 획득 가능하며 배틀 패스도 두 게임에서 진행할 수 있다.

    - 베타에서 연결 상태가 고르지 못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현재는 베타 상태이기 때문에 알파와 베타에서 예정된 일정에 맞게 서버가 운영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베타나 알파 과정의 역할은 피드백을 받고 문제되는 부분을 개선하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전세계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

    - 워존이 인기있었던 만큼 부정 행위도 존재했다. 핵에 대한 입장은?

    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의 양보도 없으며, 발본색원한다는 원칙 하에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 게임에서는 존재해야 되서는 안되는 행위다.

    트레이아크 보안팀이 콜드워 보안을 담당할 것이고 이번 콜드워에서도 보안에 대한 대비를 엄격하게 해 나갈 예정이다.

    - 차세대 콘솔을 지원하는 게임 타이틀로 출시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고해상도와 프레임률 등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개선이 대표적인 변화일 것이다. 또한, 다른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을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5의 햅틱 기능은 보다 실감나는 총기 반동 등 차별점을 줄 것이다.

    동시에, 콜드 워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어떤 하드웨어를 사용하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하드웨어만 따라준다면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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