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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투자리포트] 현대상사, '가장 힘든 시기 지났다'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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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3 14:13:17

    ▲ 하나금융투자가 현대상사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0,000원을 제시했다.(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하나금융투자가 현대상사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0,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현대상사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7,030억원으로 전년대비 3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점차 영업환경 개선이 확인되는 모습이지만 아직 전년 대비로는 낮아진 수요로 차량소재와 철강 부문의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증권사의 분석이다.

    반면 증권사는 전분기대비 차량소재의 성장은 기대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감소할 전망이다.  외형감소에도 이익률이 상승하는 추세가 긍정적이다.

    주요 국가의 경제활동 재개 이후 실질적인 이익은 회복되는 모습이다.철강부문 수요회복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는 전망했다.

    또, 이전에 수주했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 청향 대형버스 공급계약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반영되며 차량소재 또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증권사는 전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연구원은 현대상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부합이 예상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글로벌 수요 회복 추세지만 아직 전년대비 감소세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은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완화되는 추세로 간주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3분기 기대되는 두드러진 이익회복 흐름이 4분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장 힘든 시기는 지나갔다는 판단이다."도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완성차, 철강사 등 주요 고객사 수요 회복으로 수주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판데믹 국면이 재현되지 않는다면 향후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회복추세에 따라 실적도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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