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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추석명절맞이 환경정화에 구슬땀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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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6 10:49:23

    ▲ 금정면 환경정화© 영암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영주)은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맞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면소재지, 마을 진입로와 안길을 중심으로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재남) 회원 30여명과 임업후계자회(회장 임달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도로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스승강장에 쌓인 묵은 먼지·광고물 제거와 물청소 실시, 불법현수막 등을 철거하며 다시 찾고싶은 고향을 만들고자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10월 2일/금요일)을 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적정처리 등 주민홍보를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의 고장 금정면의 이미지 제고와 살기 좋은 고을로 만드는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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