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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및 구급함 특별점검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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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3 17:26:25

    국가지점번호판 특별점검(제공=공단소방서)

    [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국가지점 번호판 및 구급함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이란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가 발행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번호판 번호를 119 신고 시 알려주면 이를 통해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량산, 문학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0개소의 훼손된 번호판 복구와 구급함 6개소의 소모품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광 119구조대장 “가을철 등산객의 증가로 위급상황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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