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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꾸준한 상승세 일루전 커넥트, 구글플레이 매출 6위 기록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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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1 08:28:30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구글 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0년 9월 3째주(9월 14일 ~ 9월 2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일루전 커넥트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

    창유가 서비스하고, DP.스톰이 개발하는 미소녀 모바일 게임 '일루전 커넥트'가 꾸준한 상승세 속에 구글플레이 매출 6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0일 정식 출시된 '일루전 커넥트'는 출시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및 구글플레이 급상승 1위, 양대 마켓 인기차트 3위 진입을 비롯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6위까지 올랐다.

    '일루전 커넥트'는 현살과 꿈의 경계, 현실 세계를 나이트메어로부터 지키는 커넥터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세계관 하에, 6개 조직 진영으로 나뉜 커넥터들을 수집 및 육성하여 나이트메어에 맞서 전투를 벌여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미려한 일러스트, 전략성을 극대화한 전투의 재미, 캐릭터 육성의 동기를 제공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특징이며, 커넥터들의 스킬 조합과 진영, 배치 등에 따라 수백 가지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모든 커넥터들에 애정을 가지고 육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일루전 커넥트'는 정식 서비스 1주일도 지나지 않아 신규 콘텐츠 '비경'과 '일루전 원정'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꾸준히 제공해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공식경기 2.0 선보인 피파 온라인 4

    9월 3째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7.3% 점유율을 기록하며 11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넥슨의 '피파 온라인4'가 7.38%의 점유율로 2위,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7.23%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 온라인 4)가 '공식경기 2.0' 업데이트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공식경기 2.0'에서는 등급이 동일한 유저가 20명씩 매칭되어 주간 리그를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을 획득해 순위가 결정되고, 주간 리그 순위에 따라 'FC'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공식경기 전용 일일미션을 추가하고, 모든 등급에서 참가자 동의 하에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슈퍼 챌린저' 등급도 추가했다. 시즌 종료 시 지급되는 'BP' 보상도 상향했다.

    또한 현역으로 뛰고 있는 91년생 이상 선수 175명으로 구성된 신규 클래스 '베테랑'과 리그 우승에 기여한 104명 선수로 구성된 'MOG(Moments Of Glory)'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경기장'을 5단계까지 증축해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게 바꿔 기본 경기 보상을 상향하고, 득점, 가로채기, 선취점 등 경기 기록에 따라 지급하는 경기 종료 보너스BP도 상향했다.

    보유 선수의 이적이나 강화, 방출을 관리할 수 있는 '선수 잠금' 기능을 추가하고, '볼타 라이브' 비매너 채팅 신고 기능 추가, 'ICON(아이콘)' 클래스 비주얼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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