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19 14:15:24
市, 상세 동선과 접촉자 파악 중
[울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울산 142번)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설비 관리 부서 근무자로 파악됐으며,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 남성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상세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에선 지난 2월28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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