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선불카드, 전자금융업 등록하며 서비스 강화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09-17 10:17:44

    한국선불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한국선불카드는 선불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현재 모바일팝, 에그머니, 팔라고, 매장전용 선불카드 등 다양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선불카드는 전자금융업 등록 승인으로 신용카드사 또는 VAN사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또는 특정 카테고리(외식, 여행, 서점,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에 유통하고 있는 온라인상품권을 실물 카드로 제작하여 온라인 사용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사용처까지 확대하여 고객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한국선불카드는 전자금융업 등록 이후 다양한 선불카드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재 선불카드 사업과 시너지는 물론 한 단계 더 진화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3298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