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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4일 대정부질문…야권, 추미애 상대로 대공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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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14 07:46:30

    첫 정치분야 질문

    국회는 1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련 국무위원이 출석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과 일문일답하기 위해 발언대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추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추 장관을 적극적으로 엄호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등 야권은 추 장관을 상대로 진상규명을 예고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15일에는 외교·통일·안보, 16일은 경제, 17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정 총리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경안 심사를 시작한다.

    각 상임위는 소관 부처별 추경안을 상정, 심의에 나선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켜 추석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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