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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전세대·특수직종종사자에 손소독제 8만개 추가 무상배포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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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2 13:32:16

    ▲ 부산 기장군이 하반기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7만2천 전 세대에 세대당 손소독제 1병(500㎖)씩을 추가 무상배포키로 했다. © (베타뉴스 DB)

    郡, 예비비 투입해 손소독제 8만병 추가 확보키로  

    [기장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 기장군이 하반기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7만2천 전 세대에 세대당 손소독제 1병(500㎖)씩을 추가 무상배포키로 했다.

    또 우체국집배원 72명, 택배업 종사자 180명, 택시기사 500여명 등 특수직종종사자에게도 손소독제 1병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6일에는 관내 마을버스와 기장군버스에 손소독제 65병을 추가로 비치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규석 군수는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관내 전세대 및 특수직종 종사자에게 손소독제 추가 무상배포에 대해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기장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8월11일 기준 1만4천여 명을 넘어서고, 부산에서 러시아어선 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전 세대에 손소독제 추가 배포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예비비를 투입, 손소독제 8만병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이용하는 실외체육시설에도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실외 게이트볼장 4개소에 손소독제 3병씩을 비치하고, 돌샘체육공원 등 야외 동네체육시설 100개소에는 개소당 평균 4병씩의 손소독제를 운동기구에 비치했다.

    이외에 7월14일 좌광천 주변 체육시설 10개소의 운동기구에 손소독제 총 69병을 비치했다. 7월20일 정관읍 중앙공원, 소두방공원 등 근린공원 27개소의 운동기구에도 손소독제 총 84병을 비치 완료했다.

    그리고 다수 군민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승강장 336개소에도 손소독제 1병씩을 비치하는 중으로 8월21일까지 비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공장소에 비치된 손소독제는 수시점검을 통해 소모시 적기 교체토록 할 예정이다.

    오 군수는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우리군의 지침을 잘 따라 주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 또한 철저히 준수하고 계신 군민들 덕분에 기장군은 지역사회감염 '0명'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7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전투적 자세로 생활화해 코로나19 하반기 대유행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초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에 세대당 보건용마스크 15매씩과 손소독제 1병을 무상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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