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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꾸준한 증가세 지속…코로나19 신규확진 사흘째 30명대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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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02 11:38:52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30명대를 기록한 지난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교통편을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30명대를 이어갔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7월 31일(36명), 이달 1일(31명)에 이어 사흘 연속 3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만43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2명, 지역발생이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경기·대구(각 2명), 광주(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8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이 6명이다. 나머지 2명은 부산·경북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 노인복지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등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도쿄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선 지난달 31일 도쿄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번화가인 시부야의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 연합뉴스

    한편,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800만9763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작년 12월 31일 이후 만 7개월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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