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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여파에 2분기 승용차 수출 40.6% 감소…수입은 17.7%↑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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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31 14:46:41

    관세청 2분기 승용차 교역동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2분기 승용차 수출이 작년 동기대비 4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액은 17.7% 증가했다.

    31일 관세청이 발표한 2분기 승용차 교역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62억달러)이 전년 동기대비 40.6%, 수출대수(35만대)는  47.4% 감소했다.

    상반기 수출 대상국별 증감을 보면 미국(-14.4%), 캐나다(-25.4%), 러시아(-60.4%), 호주(-41.6%), 독일(-31.5%), 영국(-10.7%), 프랑스(-10.3%), 사우디아라비아(-2.4%) 등 주요 국가 수출 대부분 부진했다.

    수입 상대국에서는 독일(45.7%), 슬로바키아(162.4%), 멕시코(102.1%) 등으로부터 수입이 급증했다. 슬로바키아에는 폭스바겐그룹이, 멕시코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공장을 운영한다.

    ▲서울의 한 수퍼차저에서 충전 중인 테슬라 모델3 ©베타뉴스

    2분기 친환경차 수입액(6억7000만달러)은 1년 전보다 47.2% 증가했다.

    차 수출 부진 속에서도 친환경차 수출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상반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31억6000만달러로 작년 2분기보다 22.3% 증가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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