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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48명…수도권 산발감염 지속에 지역발생 다시 두자릿수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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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29 14:12:53

    신규확진 48명…해외유입 34명, 지역발생 14명
    누적확진 1만4251명, 사망 300명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아이스팩이 든 조끼를 입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50명에 육박했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의 집단감염이 잇따르는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지역감염이 지속한데 따른 탓이다. 특히 안정세를 보이는 듯 했던 지역발생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4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42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을 통해 34명이 확진됐고, 지역발생은 14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34일째 두 자릿수다. 해외유입 확진자 34명 중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3명은 경기(6명), 서울·인천(각 2명), 광주·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4명으로, 26일(12명) 이후 3일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3명을 차지해 여전히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신명투자, 송파구 지인 모임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확진자 규모를 불리는 양상이다. 부산에서는 전날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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