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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왜 이러나, 노트20 이어 갤럭시탭S7도 일반버전은 스펙↓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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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24 13:56:52

    <갤럭시탭S7 유출이미지 / 출처: 에반블레스, 샘모바일>

    삼성의 플래그십 태블릿인 갤럭시탭S7 이 낮은 스펙이 적용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23일, 갤럭시탭S7 11형 일반버전이 탭S7 플러스 12.4형 버전에 비해 낮은 사양의 부품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갤럭시탭S7 플러스는 12.4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전망이지만 갤럭시탭S7은 11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갤럭시탭S7 플러스는 퀄컴 스냅드래곤865 플러스를 내장하지만 탭S7은 그보다 한단계 낮은 퀄컴 스냅드래곤865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더한다.

    다만, 다행스러운 점은 갤럭시탭S7이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도 2,560 x 1,600 해상도와 120Hz 고속 디스플레이 재생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11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갤럭시탭S7은 165.3 x 253.8 x 6.3mm 크기에 무게는 498g이며, 1천3백만화소 메인카메라와 8백만화소 셀피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128GB 용량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마이크로SD카드 확장슬롯을 제공해 원한다면 최대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7,760mAh (약8,000mAh)이며, 디스플레이 측면에 전원버튼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삼성이 앞으로 플래그십 모델의 스펙을 모두 이원화해 플래그십 내부에서도 고급형과 중급형으로 각각 나눌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읽혀진다.

    이는 엊그제 알려진 갤럭시노트20의 스펙 유출을 통해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갤럭시노트20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노트20 울트라보다 카메라성능, 메모리, 재질, 해상도, 화면재생률, S펜 응답속도 등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 다운그레이드를 해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참고로 내년 상반기에 나올 갤럭시S21의 경우도 일반 모델은 스펙을 내리고 가격을 현저하게 낮춰 가성비 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매체는 "갤럭시탭S7이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되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10년 전으로 되돌리는 일"이라며 삼성의 결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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