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급증으로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캠핑카를 타고 국내여행을 떠나는 힐링여행이 방송에 자주 소개되면서 차박과 캠핑카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방영된 여러 프로그램에서 캠핑카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패밀리카반은 배우 이장우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 하기도 했다.

패밀리카라반은 “현대차의 경우 지난 2016년 미니버스를 개조한 쏠라티캠핑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어, 지난 2018년에는 미니밴 스타렉스의 캠핑카버전 ‘스타렉스 캠핑카(약5,100만원)’를 내놓았다.

여기에 더해서 소형 트럭 포터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개조한 캠핑카 ’포레스트‘도 지난 6일 출시했다.

이에대해 패밀리카라반 관계자는 “인기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소개가 될 때마다 캠핑카에 대한 문의가 많다. 그만큼 국내에서도 캠핑카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에서 포레스트 캠핑카 출시 이후 쏠라티캠핑카 2세대도 많은 문의가 있다. 쏠라티캠핑카는 포레스트와 같이 성우모터스에서 생산과 AS를 하고 있고 캠핑카 전문업체인 패밀리카라반 그룹에서 독점 판매를 하고 있다.

한편, 패밀리카라반은 현재 다양한 캠핑카에 대한 정보와 차박에 대한 정보와 함께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제우스640FU와 쏠라티캠핑카 2세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프로모션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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