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의 생활가전 브랜드 ‘퓨어코치’가 2020년형 소형 제습기 ‘퓨어코치 LED 무드등 제습기(DH850)’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 퓨어코치 LED 무드등 제습기는 펠티어 방식 제습기로 열풍이 발생하지 않아 더운 여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일반적인 압축기식 제습기는 자체 공기 순환 중 뜨거운 바람이 배출되지만 펠티어 제습기는 실내 온도와 비슷한 공기를 내뿜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지 않는다.

새로운 퓨어코치 LED 무드등 제습기는 LED를 넣어 무드등의 기능까지 겸한다. LED는 무지개색으로 빛나 침실에서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컬러를 고정하거나 끌 수도 있다.

이번 2020년형 신제품은 터치 패널로 조작이 간단하며 제습력도 향상되었다. 또한 LED를 추가해 제습기면 무드등의 역할을 하며 기존 불투명 물통에서 전면 투명 물통으로 바뀌어 편의성까지 향상됐다. 또한 흡입구에는 새롭게 프리필터가 장착되어 먼지를 걸러준다. 프리필터는 간단히 분리해 청소할 수 있다.

퓨전에프앤씨 관계자는 “작은 크기의 ‘퓨어코치 LED 무드등 제습기’는 1인 가구나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옷방, 서재에 어울리는 제습기”로 “한달 내내 사용해도 1천 원대에 낮은 전기요금으로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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