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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 퍼펙트 큐’ 첫 수상자 탄생할까?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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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06 15:1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늦춰졌던 PBA-LPBA 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대회’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 간 펼쳐진다. 기다려온 대회였던 만큼 선수 및 당구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선수들과 당구 팬 사이에 ‘첫 개막전의 우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 만큼 관심을 끄는 사안이 있다. 바로 ‘TS샴푸 퍼펙트 큐’의 첫 수상자가 탄생할지에 대한 것이다. 남녀 각 1천만 원씩 상금이 책정돼 우승자 못지않은 상금을 차지할 수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당구의 홀인원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상자가 없었다는 것을 보면, 한 큐에 세트를 마무리 짓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TS샴푸 퍼펙트 큐’에 대한 명예, 그것도 첫 번째 수상자가 된 다는 것은 영광이 아닐 수 없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세트제 경기에서 한 번의 큐로 해당 세트를 끝낼 경우 주어지는 특별 시상제도이다. 상대 선수 점수가 0점인 상태에서 한 이닝을 한 큐에 하이런으로 그 세트를 끝내는 것을 말한다. 이닝에 상관없이 남자는 15점, 여자는 11점을 달성하는 경우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은 마지막 세트도 포함된다는 점으로 남자는 마지막 세트 11점, 여자는 마지막 세트 9점을 한번에 성공하면 된다.

    'TS샴푸 퍼펙트 큐'를 달성한 남녀 선수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매 대회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차별적 마케팅을 앞세워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데 힘쓰고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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