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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스타일링] 레트로한 ‘청청패션’ vs 여친룩의 정석 ‘흰 티셔츠·청바지’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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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21 19:04:12

    올해의 컬러로 떠오른 클래식 블루를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는 바로 데님이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스테디 아이템인 ‘데님’은 유행을 타지 않으며,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여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봄부터 다가오는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데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레트로 무드의 청청패션

    ▲©사진=청재킷 & 청바지 : MLB / 스니커즈 : 엠무크 제공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데님을 가장 트렌디하게 즐기는 방법은 다시 돌아온 레트로 무드에 맞춰 상의와 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착용하는 ‘청청패션’이다.

    청바지에 데님 재킷이나 데님 셔츠를 매치하면 누구나 손쉽게 ‘청청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상의와 하의는 다른 톤으로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상의를 밝은 청재킷을 선택했다면, 하의는 상대적으로 어두운 컬러 청바지를 매치해 센스 있는 청청패션을 완성해보자.


    ▷여친룩의 정석, 흰 셔츠와 데님 팬츠

    ▲©사진=모자 : 비욘드클로젯 / 티셔츠 & 청바지 : MLB / 블라우스 : 잇미샤 / 신발 : 무크 & 엠무크 제공

    청청패션이 부담스럽다면, 베이직한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활용해 클래식한 데님 패션을 연출해보는 것도 방법. 청바지에 가볍게 걸친 흰 티셔츠로 ‘꾸안꾸’ 룩을 연출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해볼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벨트나 볼캡, 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포멀하거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를 매치해 화사하게 완성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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