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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홈플러스 전국 140개 지점에 소형냉장고 입점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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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4-29 11:55:39

    ▲ 대우루컴즈 냉장고가 홈플러스 전국 140개 지점에 입점됐다© 대우루컴즈

    대우루컴즈의 냉장고가 전국 홈플러스 140여 개 매장에 진열 판매된다.

    온라인 판매 위주로 운영되던 대우루컴즈 냉장고가 대형 마트에 진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온라인에서 실제 사용자의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입점 및 진열이 확정되었다.

    진열 제품은 250L(모델명: R251K01-S)와 161L(모델명: R161M1-G) 용량의 상냉장 하냉동 콤비형 구조를 갖춘 소형 냉장고다. 자주 사용하는 냉장칸이 위쪽에 있어 허리를 굽히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냉동칸은 서랍식으로 구성되어 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고급스러운 메탈 실버 그레이 컬러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팬이 없는 저소음 설계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

    제품의 가격은 250L 냉장고가 34만 9천 원, 161L 냉장고가 29만 9천 원이며 제품의 판매는 250L 냉장고는 전 지점, 161L 냉장고는 3개 지점(강서, 가양, 안산고잔점)에서 판매 된다.

    아울러 대우루컴즈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써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방문 출장 A/S 및 설치가 가능하며 A/S는 자연 발생한 불량 건에 대해서 1년 간 무상 보증하고 소비자의 과실로 발생한 불량에 대해서도 유상으로 A/S를 지원한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대우루컴즈 냉장고는 우수한 제품과 체계적인 A/S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라며, “홈플러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루컴즈는 구 대우전자의 모니터 사업부에서 분사하여 대우컴퓨터와 합병하여 만들어진 회사이다. 국내에 컴퓨터, 모니터,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공공 및 민간에 개발, 유통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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