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너나두리」에서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초등학교 추가 휴업 및 온라인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원격수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참여청소년의 급식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긴급 돌봄서비스 3차 지원물품을 발송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긴급 돌봄 지원물품은 서구청에서 지원한 덴탈마스크 200장과 즉석식품, 간식 등 10여종의 식료품을 참여청소년 40명의 가정에 택배 발송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온라인 학습관리 및 쌍방향 화상수업 앱(zoom)을 이용하여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의 다양한 원격수업의 운영방법을 구축하여 온라인 개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 김남기 이사장은“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독려와 더불어 청소년의 돌봄 공백 보강 및 청소년들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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