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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 무소속 후보, 진주사랑 코로나 방역단 출범식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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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4-02 13:22:49

    ▲ 진주사랑 코로나 방역단 출범식© (사진=박종운 기자)

    선거 운동기간 동안 대대적인 방역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김유근 무소속 후보가 2일부터 13일간의 21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 후보는 "국민의 대표, 진주시민의 심부름꾼이 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축제여야 할 선거가, 선거운동이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물에 가로막혀 초상집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설날 즈음 유승민 전 대표와 그 당시 당지도부와 함께 청와대 앞으로 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올 대재앙을 예견하고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할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라며,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사람의 입국금지를 단무지 자르듯 묵살했다.

    결국 문재인 정부는 중국발 사람 잡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역도 없이 밀수하는 꼴이 되었고,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단체는 문재인 정부가 수입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국으로 배달하는 꼴이 되었버렸다.

    그 결과 사망 165명, 확진자 9887명이 발생하는 전대미문의 대재앙을 만들어 버렸고 요즈음 세상에 전쟁이 나도 165명이 사망하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23일 처음 방역통을 메고 우리 지역 진주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중앙시장, 서부시장, 그리고 시내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 어린이 놀이터...시민들이 많이 모이시는 곳을 찾아 방역을 하였고 오늘로 40일째가 됐다고 강조했다.

    오늘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저희 선거운동 사무소에서는 또 하나의 모험을 시작해 선거운동원들도 저와 함께 진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선거 운동기간 동안 대대적인 방역을 하기로 결정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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