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연희 남성의용소방대가 2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구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중점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연희 남성의용소방대 이종숙 대장 등 5명의 대원이 나서 실시한 이번 방역활동은 서구 연희동 일대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종숙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정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힘든 상황에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기 위해 방역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시민들과 힘을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 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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