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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 조성태 신임 대표 선임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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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4-02 10:23:57

    게임펍은 지난 3월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조성태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20여년 이상 모바일 게임업계에 몸담아온 조성태 대표는 인크로스 게임사업팀 팀장, 하이원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실 실장을 거쳐 2015년 게임펍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하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게임펍이 퍼블리셔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게임펍은 게임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를 선임함에 따라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올해 다수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글로벌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펍 조성태 신임 대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게임펍은 '전함제국', '소년삼국지', '손오공디펜스', '파이널삼국지', '미르의전설2 리부트' 등의 게임을 서비스했다. 아울러, 2019년 9월 게임 개발사 초콜릿소프트 인수에 이어 2020년 3월 하프타임스튜디오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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