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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 극복 5년차 이상 민방위 '스마트 교육' 실시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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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4-01 11:20:34

    ▲ 창원시는 코로나19 불안감 해소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4만5000여 명의 비상소집훈련 부담 완화를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제공=창원시)

    51일부터 630일까지

    [창원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창원시는 코로나19 불안감 해소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4만5000여 명의 비상소집훈련 부담 완화를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민방위교육은 5월1일부터~6월30일까지 실시된다. 대상은 창원시 소속 5년차 이상 지역·직장민방위대 대원으로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방법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나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15개 과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마트민방위 교육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공철배 시민안전과장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양질의 교육으로 대원 편의 제공 및 비상소집훈련에 대한 부담 완화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의 스마트교육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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