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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불카드, 판교 울프스덴 외식 선불카드 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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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31 10:57:15

    한국선불카드는 울프스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판교에 위치한 울프스덴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역사를 같이한 8년차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생트러플을 이용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유명하며,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는 동시에 콜키지 프리 정책을 통해 누구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울프스덴 선불카드는 판교 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5% 추가 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고객이 카드정보를 등록할 경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결제, 충전, 이용내역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선불카드 도입 시 선불카드의 충전, 결제, 할인, 적립 등을 처리하는 Web POS를 제공하며 주문정산 및 카드 통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도 별도로 제공된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외식 업종이 힘들지만 울프스덴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불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매장은 단골고객 관리와 선불카드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고 고객은 추가 충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매장과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선불카드는 음식점, 카페는 물론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매장 등에 적합하며 종류는 고객이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할 수 있는 충전형 선불카드와 선물 또는 프로모션 경품용으로 사용되는 금액형 선불카드가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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