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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잠실 소요시간 감소...경기급행버스(G2100) 운행 개시, 교통호재 탄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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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27 11:24:09

    ▲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조감도

    이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이천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 경기 급행버스 G2100번의 운행을 개시했다. 시는 G2100번 경기 급행 버스가 이천시의 서울행 첫 광역버스로 기존 잠실로의 이동에 불편함을 겪었던 이천 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는 서울 강남권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편이 부족해 서울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G2100번 버스의 개통으로 기존보다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 버스를 이용하면 환승없이 잠실까지 약 7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과거 광주시 광역버스를 이용해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것과 비교해 약 절반 수준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된 셈이다. 또한 경강선을 이용해도 2회 추가 환승해야 했던 것과 달리 환승없이 빠르게 서울 중심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버스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며, 1일 42회, 15~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이천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22시 30분에 이천역에서 출발해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해 이천역으로 되돌아온다. 이천역과 상공회의소, 이천터미널 등 이천의 주요 지역을 관통한 후 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가락시장, 송파역, 잠실광역환승센터 등 잠실권역의 중심부까지 운행한다.

    업계관계자는 “이천에서 잠실로 이동할 수 잇는 급행버스가 개통돼 인근 지역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라며 “이천시는 이번 광역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등 굵직한 호재들을 갖추고 있어 이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더욱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천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강남까지 이어지는 광역버스노선도 올해 추가로 개통 예정이어서 이천 지역민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경기도 이천의 가치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교통 호재를 누릴 랜드마크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6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299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80실, 총 479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등 설계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또한 1차 단지인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와 함께 이천 유일의 1,000가구 이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향후 더욱 높은 폭의 시세 상승이 기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진리동에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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