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24 12:28:01
신규 확진자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22일 98명→23일 76명으로 100명 안팎에서 변동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 증가해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64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20명(26.3%)은 검역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31명, 경북 1명으로 대구·경북이 32명이었다. 그 외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서울 334명, 부산 111명, 대구 6442명, 인천 41명, 광주 19명, 대전 24명, 울산 36명, 세종 42명, 경기 366명, 강원 30명, 충북 38명, 충남 120명, 전북 10명, 전남 6명, 경북 1257명, 경남 90명, 제주 3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20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41명이 늘어 총 3507명이 됐다.
연일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이 나오면서 격리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줄어드는 추세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5410명으로 전날보다 274명이 감소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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