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콜라보레이션 레이블 브랜드 ‘슈레피(Surepi)’가 슈레피의 뮤즈, 뷰티 크리에이터 미아(Mia)와 콜라보레이션 한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은 슈레피의 뮤즈이자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미아가 직접 기획 및 제조 과정에 참여한 제품이다. 작년 출시된 피치피치 매트 틴트, 피치피치 썬 메쉬 쿠션에 이은 세 번째 피치피치 시리즈 제품으로 평소 메이크업 제품에 조예가 깊은 미아의 뷰티 노하우가 담겨있다. 또한, 오랜 기간 뷰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파악한 립밤 색상, 제형, 지속력 등의 고객 니즈를 제품에 충실히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은 틴트의 발색/착색력과 립밤의 보습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코럴 컬러가 입술에 자연스럽게 착색되어 복숭아처럼 생기 있는 입술을 완성할 수 있으며, 뛰어난 보습감에 건조한 입술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특히 여러 번 덧발라도 탁하지 않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본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발색 정도를 조절해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 보습 성분인 망고씨 버터 함유로 천연 보호막을 형성,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방지해 자극 없이 풍부한 보습감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뽀송한 마무리감으로 마스크 착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피치피치 이름에 걸맞게 달콤한 복숭아 향도 느낄 수 있으며, 초 슬림형 케이스로 미니 파우치부터 숄더백까지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뷰티 크리에이터 미아는 지난해 9월부터 슈레피와 함께 해당 제품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왔다. 촉촉하면서도 뛰어난 발색력을 자랑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거쳐 ‘인생 립밤’을 탄생시켰다. 또한, 보다 완벽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제품 출시에 앞서 임직원, VIP 고객,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피드백을 통한 제품 보완 과정을 거쳤다.

슈레피는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 정식 출시에 앞서 미아의 소셜 마켓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마켓에서는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 뿐만 아니라 이전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피치피치 썬 메쉬 쿠션, 피치피치 매트 틴트 제품에 대한 판매도 함께 진행됐다. 미아 유튜브 채널 구독자 및 고객들은 댓글을 통해 “내가 찾던 취저 립밤이다”, “발색이며 겉보속촉이며 인생템각이다”, “립밤 컬러가 미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또 한 번의 품절 대란을 예고했다.

슈레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류호정 이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해 “뷰티 크리에이터 미아에 대한 고객분들의 신뢰와 사랑에 힘입어 벌써 피치피치 시리즈의 세번째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은 뷰티 크리에이터 미아만이 가진 톡톡 튀는 아이덴티티를 가장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미아와 ‘라이’(미아의 팬을 지칭하는 ‘팬그룹 명’)들이 깊게 공감할 수 있는 화보 및 제품 관련 콘텐츠들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슈레피가 가진 제품에 대한 철학과 전문성, 크리에이터의 노하우와 영감을 더해 최고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은 슈레피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후 아마존, 스타일쉐어, 29cm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몰에 순차적으로 입점 판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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