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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집단감염' 코로나19 신규확진 다시 100명대 넘어…147명 증가, 총8799명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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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21 12:50:18

    ▲ 지난 5일부터 직원·환자·보호자 35명, 병원 외 확진자 5명 등 4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0일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0아래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다시 세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0시보다 147명이 늘어나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총 87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된 환자 147명 중 대다수는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대실요양병원 등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며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69명,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40명으로 두 지역에서만 총 10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 외 서울 15명, 경기 12명, 인천 4명, 충북 1명 등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세계 전역으로 퍼져 해외 유입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자가 6명 더 늘었다. 이로써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를 보면 대구가 6344명, 경북이 1243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314명, 경기 321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도 675명에 달한다.

    이 밖에 충남 119명, 부산 108명, 경남 87명, 세종 41명, 울산 36명, 충북 34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102명이다. 고령자, 기저 질환자(지병이 있는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가 잇따르며 전날 통계보다 8명 더 늘었다.

    신규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많아지면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6085명으로 전날 통계보다 240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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