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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역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정당계약 앞둬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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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7 10:41:44

    - 전용 84㎡ B타입 최고경쟁률 31.83대 1 기록…전 타입 1순위 당해 청약 마감
    - 당첨자발표 3월 19일(목), 정당계약 3월 30일(월)~4월 5일(일) 7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조감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지난1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84B타입이 최고경쟁률 31.8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0 정부의 부동산 추가 대책 발표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에 신규 편입됐다. 이에 정부규제 이후 첫 분양단지라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청약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규제적용으로 세대주만 청약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늘어나는 등 1순위 요건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증명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이다.

    이러한 인기는 초역세권 입지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8월 개통 예정인 수인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오목천역에서 두정거장인 수원역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 GTX-C노선도 예정돼 개통될 경우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천천IC와 봉담IC가 인접해 있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이용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입지도 좋아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업계는 진단했다. 대형마트가 있는 롯데몰 이용이 편리하고 하이웨이클럽,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스타벅스 등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초대형 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한 것도 강점으로 뽑힌다. 단지 주변에 오목천 어린이공원 및 서수원 체육공원, 오목호수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고, 오목천동 인근에서 세류동 인근까지 약 4.6km에 달하는 라인형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라인형 테마공원이 조성될 경우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지하 4층~지상 22층, 아파트 10개동, 총 930가구(전용면적 39~84㎡) 중 7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는 쌍용건설의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전동에는 5.5m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통풍 효과 및 보행자동선을 극대화 했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약 1만 1천㎡ 규모의 녹지 공간을 마련해 주거쾌적성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권선구가 갑자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전매제한 및 1순위 청약요건이 강화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 여파로 부득이하게 견본주택 관람까지 제한된 힘든 상황속에서도 높은 경쟁률로 1순위가 마감돼 청약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에 청약을 하고 싶었으나 요건이 강화되어 못하신 분들의 문의도 꾸준한 만큼 앞으로 이어질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향후 일정은 3월 19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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