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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21 / A41 렌더링 이미지 유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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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03 13:20:47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21과 A41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돼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2일, 앞으로 출시될 삼성 갤럭시A21과 A41의 유출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갤럭시A21은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측면의 베젤은 얇지만 하단은 다른 모델에 비해 좀 두꺼운 모습이다.

    단, 적용한 디스플레이가 고급형 아몰레드가 될지 보급형 LCD 인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후면에는 쿼드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이는 각각 초광각, 표준, 그리고 망원역할을 하는 매크로 카메라와 함께 ToF 카메라를 달아 거리 측정 기능도 품을 것으로 전망했다.

    측면에는 전원 및 볼륨 버튼이 위치하고 하단에는 USB 타입C 단자와 3.5파이 이어폰 잭도 내장된다.

    사양의 경우 HD+ 해상도, 삼성 엑시노스7904 옥타코어 프로세서, 4GB 램, 64GB 저장공간을 사용해 저장용량이 좀 부족한 느낌인데, 이를 해결하기위해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같이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 수준으로 넉넉한 사용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갤럭시A21 유출 렌더링 이미지 / 출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샘모바일>


    갤럭시A41의 유출 이미지를 보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갤럭시A51, A71과 유사한 느낌을 보여준다.

    다만 갤럭시A51과 A71에서는 디스플레이 화면에 구멍을 내는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한데 반해 A41은 6.1형 슈퍼아몰레드에 물방울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점은 큰 차이다.

    후면 이미지를 보면 인덕션 디자인의 트리플 카메라 형태를 적용한 점을 알 수 있는데, 하나는 4800만화소 메인카메라이고, 다른 2개는 각각 초광각 카메라와 망원(매크로) 카메라일 확률이 높아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갤럭시A51 / A71과 유사한 형태의 광학식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간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갤럭시A41의 크기는 150x70x7.9mm이며, USB 타입C 단자와 3.5mm 이어폰잭이 들어간다.

    사양의 경우 미디어텍 헬리오 P65 프로세서, 6GB 램, 64GB 또는 128GB 저장공간, 안드로이드10을 기반으로 하는 원UI 운영체제를 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5W 유선충전 기술과 함께 3,500mAh 배터리를 내장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갤럭시A41 유출 렌더링 이미지 / 출처: 온릭스, 샘모바일>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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