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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관련 상급 종합병원장 간담회 개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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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7 20:58:35

    간담회 모습(제공=경기도)

    [경기=베타뉴스] 김성옥 기자=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른 지역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경우에는 협의해 수용하겠지만, 경기도 내 대규모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대비해 자원을 아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에 있는 상급 종합병원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관련, 의료전문가들과 대책을 마련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고대안산병원 원장들과 김재훈 도 보건건강국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 제안내용은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최소화하도록 가벼운 증상에 대한 전화상담센터 주6일 운영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대규모 선별검사센터 운영 등이다.

    도청 관계자는 “오후에는 경기도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간호조무사회, 임상병리사회 등 의약 단체 6곳과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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