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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인천 소재 기업, 소외 계층에 물품 및 현금 기부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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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7 20:56:52

    후원 모습(제공=인천시)

    [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인천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의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소외계층(지역 아동센터, 양육시설, 그룹홈 등) 아동을 위해 물품 및 현금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억 원의 후원금을 긴급 출현하여 지역사회 위기 극복 해결사로 나섰고, 연수구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00만 원을 후원하여 관내 13개 지역 아동센터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매비를 지원했다.

    또 인천 서구의 대표기업 하나금융 TI 역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7일 어린이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과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시티플러스도 200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상황인 요즘 인천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후원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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