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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이폰9 및 아이폰12 생산 수개월 지연시킬 수 있어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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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6 13:15:15

    <애플 아이폰9 예상 렌더링 이미지 / 출처: 폰아레나>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타격을 입는 가운데, 이번에는 애플 아이폰9 및 아이폰12 생산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중국내 애플 공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이로인해 애플 아이폰의 생산 일정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블룸버그 통신의 말을 인용해 애플 아이폰 생산공장들의 직원이 제대로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예전같은 100% 컨디션으로 돌아올때 까지는 약 한달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게다가 최악의 상황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생산 차질이 6월까지 이어져, 애플이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9월의 아이폰12 발표일정을 몇개월 더 미루게 만들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공개되는 아이폰12는 애플 최초로 5G 통신망을 쓸 것이며, 디자인에서도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만약 발표일정이 연기된다면 전세계 수많은 애플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보급형 아이폰9도 진통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급형 아이폰 라인업이자 아이폰SE2의 다른 이름인 아이폰9는 원래 3월 31일 공개한다는 소문이었지만 코로나19가 더 장기화된다면 4월은 고사하고 5월에도 공개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블룸버그 통신은 4월 말이나 5월 초까지 애플의 중국 생산 공장들이 다시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 역시 확실하게 장담할 수는 없다.

    전세계 애플 사용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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