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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0명 추가 확인…총 893명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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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5 13:28:31

    ▲25일 LS그룹 계열사와 삼일회계법인 등이 입주한 서울 용산구의 LS타워에서 근무하던 사람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되고 방역작업이 실시됐다. 이날 용산구 방역 관계자가 LS타워 방역 작업을 마친 뒤 보호복을 벗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감염이 지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0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2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오후 4시 집계보다 6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60명 가운데 49명은 대구·경북(대구 16명·경북 33명)이 4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는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이다.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폐렴 증세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한 여성 환자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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