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2-25 10:05:16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4일 기준 영업을 재개한 29곳의 매장 중 지역에 따라 정상 영업시간인 12시간보다 짧은 8시간 정도만 영업하는 매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나머지 매장의 영업 재개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매장의 개별 사이트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내에 영업을 재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애플의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시작된 1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국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UBS가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수요는 전월 대비 28%나 감소했다.
UBS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의 확대에 따라 수요와 공급에서 모두 문제가 발생, 2월의 판매량은 더욱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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