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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팀 데스 매치 모드 공개로 주목받은 배틀그라운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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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4 08:47:2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구글 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0년 2월 4째주(2월 17일 ~ 2월 23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AFK아레나 상승세 이어가

    지난 12일 정식 출시된 릴리스 게임즈의 방치형 RPG 'AFK아레나'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AFK아레나'는 독특한 세계관을 반영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일러스트, 다양한 영웅 수집 및 육성을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편의성이 높아 한 손으로 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킬과 스토리를 가진 영웅을 수집해 간편한 육성과 나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랭킹이나 티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시즌별 보상을 제공하는 각종 아레나부터 미궁을 파헤치는 이계의 미궁, 퍼즐 요소가 포함된 월드 탐험, 스토리를 확인하는 시간의 정원과 높아지는 난이도를 체험하는 시련의 탑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팀 데스 매치 모드 공개한 배틀그라운드

    2월 4째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5.51% 점유율을 기록하며 8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9.2%의 점유율로 2위, 넥슨의 '피파 온라인 4'가 점유율 6.59%로 3위를 차지했다.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6.2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모드 '팀 데스 매치'를 라이브 서버에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팀 데스 매치'는 8명씩 두 팀이 정해진 10분 동안 1인칭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드다. 해당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기존 맵 내 7개의 작은 전장에서 이루어지며, 한 라운드에 50킬을 먼저 달성하거나 시간 내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하는 팀이 이기고, 두 라운드를 이기는 팀이 매치에서 승리한다.

    게임 중 사망해도 계속해서 부활해 배틀그라운드 만의 건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아케이드' 탭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류탄은 인벤토리 용량을 더 차지하게 되고, 수류탄 대미지는 착용한 방어구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수류탄 핀 뽑는 소리는 더 커졌으며, 연막탄, 섬광탄, 화염병 등 투척 무기 밸런스 조정도 진행됐다.

    또한, 블루존 이펙트 및 혈흔 효과 가시성 개선, 카라킨 아이템 스폰율 조정을 비롯해 엄폐물 오른쪽으로 사격 각을 확보하는 '우각 플레이' 시 캐릭터가 좀 더 노출되도록 조정됐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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