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1인 가구 증가로 ‘미니멀 라이프’ 소형 가전 제품 인기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02-20 16:48:21

    ▲ 블랙앤데커 플렉시 청소기©스탠리블랙앤데커

    일상생활의 최소한의 물건만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는 좁은 공간을 살아가는 1인 가구의 필수 소비 트렌드다. 무작정 버리기 보다는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정리해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하려는 시도와 함께 같은 제품이라도,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에서 지난해 29.3%(585만 가구)까지 늘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36.3%(809만 8,000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주거비용 상승 등의 외부 요인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가전제품 시장 역시 ‘소형화’ ‘기능성’의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가전 시장은 전체 규모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소형가전은 유일하게 23%가 넘는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작은 사이즈로 보관이 용이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대형 가전보다 합리적인 가격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프리미엄 소형 가전 트렌드는 향후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의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가성비 좋은 ‘플렉시 청소기’와 ‘18V 피벗 청소기’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플렉시 청소기는 출시 이후 홈쇼핑으로만 약 21만대가 팔렸고, 이를 일 판매량으로 계산해보면 만 4년 동안 매일 150대씩 판매된 것과 같다. 18V 피벗 청소기는 홈쇼핑으로 판매된 수량으로만 계산해도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평균 180대 가량 팔렸으며, 2018년 런칭 후 현재까지 총 13만대가 팔렸다.

    ‘플렉시 청소기’와 ‘피벗 청소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이 좋아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소리없이 강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블랙앤데커의 대표 제품인 ‘플렉시 청소기’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1.35kg(본품 기준)으로 핸디형 청소기의 가벼움과 일반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모두 갖췄다. 사이클론 모터파워로 원심력을 이용해 무거운 쇠 부스러기나 많은 양의 먼지도 한번에 흡입 가능하다. 1.2미터까지 늘어나는 코끼리코 연장관으로 일반 청소기가 닿기 어려운 곳도 쉽게 청소할 수 있고, 원터치 먼지통 분리 시스템으로 물세척도 한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00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18V 피벗 청소기’는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좁은 틈새나 가구 위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중 필터링 시스템으로 먼지필터를 통해 작은 먼지를 걸러주고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며, 흡입된 큰 먼지는 예비필터로 걸러진다. 상황에 따라 미니 청소기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바닥청소용 연장관을 연결하면 넓은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관계자는 “블랙앤데커 청소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차별화된 A/S 서비스로 소비자가 먼저 알아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

  • http://m.betanews.net/113694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