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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논타겟 액션의 재미 살렸다, 블레스 모바일 출격 준비 시작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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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0 12:03:4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조이시티가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에 대한 상세 정보와 서비스 일정 및 정책을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2월 20일부터 '블레스 모바일'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3월 20일 비공개 테스트를 약 4일 간 진행해 최종 점검 후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씽크펀 오용환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은 콘텐츠 각각의 깊이는 물론 콘텐츠들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게임성을 극대화한 게임이다. 포화된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블레스 모바일이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씽크펀 오용환 대표 © 사진=베타뉴스

    '블레스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롭게 재창조한 모바일 MMORPG다.

    전투는 정교한 조작의 손맛을 살린 '논타겟팅' 액션을 기반으로 진행되어 여러 마리의 몹을 한번에 몰아서 잡는 핵앤 슬래시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오픈 필드에서 사냥을 비롯한 여러 퀘스트 외에도 낚시와 채집, 채광의 생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PvP 및 레이드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한 필드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탐험' 콘텐츠는 '블레스 모바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맵의 곳곳에 숨겨진 탐
    험물을 발견하고 보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클래스 '아쿠아 엘프'가 공개됐으며, 간편 조작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1레벨부터 받을 수 있는 '길드 혜택' 등도 소개됐다.

    사전 예약은 '블레스 모바일'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가능하며, 정식 출시 전까지 참여자에게는 매일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과 함께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정보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궁금증을 직접 풀어나가는 등 유저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 © 사진=베타뉴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은 기존의 모바일 MMORPG를 답습하지 않고 한층 더 진보된 차세대 MMORPG로 거듭난 게임이다. 유저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인 서비스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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