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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코로나19 의심 환자 '음성'···응급실 폐쇄 해제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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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0 09:58:44

    ▲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부산 시내 대학병원 응급실 3곳이 긴급 폐쇄됐으나 역학조사 결과 3곳 환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사진제공=부산백병원)

    역학조사 결과, 3곳 환자 모두 음성 판정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부산 시내 대학병원 응급실 3곳이 긴급 폐쇄됐으나 역학조사 결과 3곳 환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9시20분경 부산대병원에 내원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역학 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50분경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로 해운대백병원을 내원한 40대 여성 환자와 같은 날 오후 3시30분경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 환자도 각각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 응급실 폐쇄 조치는 모두 해제됐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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